호텔웨어, 중국 국영기업과 중국 치약 시장 확대를 위한 MOU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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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웨어, 중국 국영기업과 중국 치약 시장 확대를 위한 MOU 계약 체결
  • 김민건 기자
  • 승인 2020.04.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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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호텔웨어 이승환대표(우측)와 중국 호텔어메니티 제조기업인 양면전 호텔경로LAN JIN대표(좌측)는 중국 양저우 현지공장에서 MOU계약을 체결했다.
사진_호텔웨어 이승환대표(우측)와 중국 호텔어메니티 제조기업인 양면전 호텔경로 LAN JIN대표(좌측)는 중국 양저우 현지공장에서 MOU계약을 체결했다.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국내 숙박비품 1위 공급업체 “㈜호텔웨어”는 중국 내 호텔어메니티 치약류 시장 점유율 1위인 (유)양면전과 MOU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텔웨어는 이번 MOU계약 체결을 통해 전용 브랜드인 '소르디퓨어버블'의 중국 시장內 판매권을 양면전에게 부여하는 조건으로 60,000달러를 로열티로 지급 받게 되었다고 전하며, 양면전 상품의 한국 시장內 전속 판매자 위치를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의 호텔 어메니티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B2B 뷰티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구축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웨어 이승환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은 우리나라 강소기업의 승리이며, 중국 시장의 판매 인프라가 확대되고 호텔어메니티류 시장에 선두로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호텔 숙박비품류 시장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경로에도 이미 연동을 시작하고 있고, 선진화 되어 가기에 본 계약을 통해 국내 외 비즈니스파트너 확보를 통해 내수시장은 더욱 고도화 및 효율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텔웨어측은 “숙박비품 유통 시장은 국내제품 단가 인상으로 해외수입 물량이 확대되는 현실에, 이번 호텔웨어 브랜드 수출건은 또 다른 성장 가능성을 부여하기에 의미가 더욱 깊고, 프리미엄급 호텔어메니티 “소르디” 브랜드를 중국 뿐 아니라 추가 해외시장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웨어의 다양한 호텔비품 '직수입 제품'은 옐로아이템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숙박비품의 선두주자 호텔웨어는 최근 불거지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위해 R&D 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재로 시장을 확대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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