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4월 이달의 새농민像에 성수면 부부농가 선정, 시상
38년간 영농종사 선도농업인, 고품질 쌀, 한우사육 임실N고추 브랜드화 앞장
38년간 영농종사 선도농업인, 고품질 쌀, 한우사육 임실N고추 브랜드화 앞장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군 농민부부가 전북농협이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像’을 받았다.
새농민상은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과학, 협동의 귀감이 되고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군은 전북농협의 4월 새농민상에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으로 앞장서온 성수면 주민 김점동·김춘이 부부(영훈농장·수도작/한우)가 선정,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에서 이루어졌고,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김점동·김춘이 수상자(임실농협. 조합장 최동선)는 임실군 성수면에서 38년간 영농에 종사하는 선도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부부농가는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채소재배, 한우사육과 함께 임실N고추 브랜드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성수면 지역개발 사업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적인 농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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