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감염병의 공포에 떨고 있다.
재난이라 말할 수 있는 때에 이미 수년 전부터 보건위생,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준비해 미용 분야 WHO(세계보건기구)와 CDC(미국질병관리본부)의 국제기준에 따른 시스템, ISO국제표준에 의거하는 보건위생, 감염관리 자격제도의 시행을 알린 기업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4월 8일 IBQC(국제뷰티교육자격인증원), IBCEA(국제인증교육기관) 선유도 교육실에서 세계 미용의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기업 IBQC와 IBCEA, 인증원 IQCS는 국내 최고의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춘 MD세이프와 손을 잡고 국제표준의 기준을 마련하여 미용 분야의 감염관리 시스템 도입과 ISO17024 보건위생, 감염관리 국제자격인증이 시행됨을 알렸다.

매일 다양한 손님을 대면하고 밀착하여 관리가 진행되는 미용업계의 특성 때문이에, 이미 미국이나 호주 등 감염관리 선진국에서는 준 의료 수준의 위생 관리를 권고 및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사태를 겪으며 전 세계에 최고 수준의 감염관리 체계와 높은 위생 관념을 알린 한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용 분야의 국제표준 기준안을 만들고 시스템과 자격인증제도를 시행한다는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국제표준에 의거한 보건위생 및 감염관리 시스템 도입과 자격인증을 통해 국내 미용업계의 더욱 활발한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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