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2차 사랑의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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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2차 사랑의 헌혈’ 참여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4.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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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헌혈(사진_전북청)
전북경찰 헌혈(사진_전북청)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4월 10일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해진 혈액 난을 해소하기 지난 2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를 했다. 지난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전북경찰 중 104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따라 여전히 심각한 혈액 부족 현상에 도움이 되고자 전북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 참가자들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발열검사를 하고 헌혈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사태가 끝나길 바란다”면서 “어렵지만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데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은 전북경찰청 뿐만 아니라 전 경찰서가 함께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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