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농무기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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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농무기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4.0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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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농무기 대비 사고예방을 위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농무기 대비 사고예방을 위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농무기 대비 사고예방을 위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목포 25항로 46척 및 완도 13항로 22척이다. 선종으로는 쾌속선 3척, 일반 차도선 65척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레이다 등의 항해·안전설비의 관리실태, 여객 안내방송 등의 기본안전수칙 이행상태,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안개 및 기타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마스크 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준수하여 시행되며, 단순 지적된 사항들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하여 여객선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봄철 여객선 안전관리가 철저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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