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코로나19 여파 혈액수급 비상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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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코로나19 여파 혈액수급 비상 헌혈 동참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4.0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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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헌혈자가 급속히 감소하는 등 헌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_목포경찰서)
목포경찰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헌혈자가 급속히 감소하는 등 헌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_목포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헌혈자가 급속히 감소하는 등 헌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목포경찰은 8일 오전부터 경찰서 앞 마당에서 개인위생 점검 후, 헌혈버스에서 실시했다.

전남적십자 혈액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헌혈보유량이 적정치에 크게 밑도는 등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근 목포경찰서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과 방범순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이 확산되도록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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