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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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4.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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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도교육청 25일간 결산검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의회청사 전경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2020. 4. 6일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제38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도의원 3명을 비롯하여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가진 대학교수, 세무사, 경영지도사 및 전직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0. 4. 6.부터 4. 30.까지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 포함)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들여다보게 된다.

김태석의장은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 “도와 교육청에서 1년간 집행한 사항에 대하여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운영의 환류를 통해 발전적 재정운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사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명단]

도의원 3명(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호형, 농수축경제위원회 조훈배, 교육위원회 김창식), 교수 1명(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민 기) 경영지도사 1명(제주경영컨설팅협동조합 김창근), 세무사 2명 (세무사 홍신표사무소 홍신표, 세무사 강문석사무소 강문석), 전직공무원 3명 ( 전)도의회 입법정책관 현길호, 전)도의회 사무처장 강성근, 전)보건복지여성국장 양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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