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창업 후 매출 발생 시 최대 500만 원 지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내달 15일까지 생활혁신형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군산시민을 위한 창업교육 및 사업화 자금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마케팅·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아이템을 가지고 실제 창업 후 매출이 발생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 총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제품 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조건은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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