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후보, 국난 극복을 위한 차분한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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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후보, 국난 극복을 위한 차분한 선거운동 시작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4.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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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별도 출정식 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 돌입
첫 일정으로 군경묘지 참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전개
이원택후보, 군경묘지 참배(사진_선거사무소)
이원택후보, 군경묘지 참배(사진_선거사무소)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후보가 ‘국난 극복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원택 후보는 2일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의 출정식 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 및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김제 군경묘지, 성산공원 충혼비에 참배하며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국가의 위기상황에서 나라를 지켰던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지금의 코로나19 전쟁에서 주민을 지키고 반드시 이겨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을 찾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안을 찾은 이 후보는 소속 군·도의원들과 부안터미널 주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 이 후보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하루빨리 민생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전북정치를 복원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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