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가 어려움을 덜기 위해, 5개 품목 111백만원 구매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개학연기로 인한 급식중단,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 종사자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자 분야별로 ‘공직자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농어가 어려움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친환경농산물․화훼․광어 어묵․오리․돼지고기 등 5개 품목에 대해서 제주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구매운동을 추진하여 111백만원을 구매했다.
지금까지 구매실적 5개 품목․111백만원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2.5kg) 600박스․6백만원, 사무실 꽃 생활화(꽃, 미니화분) 239개․14백만원, 제주광어 어묵 선물세트 732세트․22백만원, 오리고기 836세트․21백만원, 돼지고기 세트 1,616세트․48백만원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어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제주시 공직자만이 아니라, 타시도와 연계하여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있도록 품목을 발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소비 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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