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및 현급지급기 설치 완료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김영규)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고 있는 현재 국민들이 여러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하여 자치단체 및 민간기업과 협의하여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와 현급지급기를 설치하였다.
코로나19로 고용유지지원금, 실업급여수급자, 구직자, 신용회복희망자, 청년구직자들이 주민등(초)본을 비롯하여 각종 민원서류를 원스톱으로 발급받아 취업지원 및 신용, 복지사업에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용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전주시와 협의하여 건산천 주차장을 3시간 무료(현재는 코로나19로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업급여수급자가 고용센터에 출석하여 실업인정을 받고, 현금지급기를 활용하여 실업급여를 빠른 시간내에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53개 사업장에 3,136명을 고용유지조치 지원중이며,
도내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고용유지 할 수 있도록 3개월간(4월~6월)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모든 업종에 최대 9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가 가족 및 자녀를 단기적으로 돌볼 필요가 있는 경우 가족돌봄비용도 긴급 지원하고 있다.
김영규 지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가 자치단체 및 민간기관과 적극적으로 업무를 협력하는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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