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재난 상황이 와도 위기관리능력을 갖춘 '준비된 군수'로서 풍부한 예산을 확보하겠다
- 재정자립도 7.1% 최하위 수준을 최고 수준까지 끓어올려 '부자 진안군'을 만들겠다.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이충국 진안군수재선거 무소속단일 군민후보는 당선하면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하여 국가적 재난의 어려운 상황이 끝날 때까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하여 월급의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공포와 불안에 휩싸인 2만 5천여 명의 진안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1명당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까지 위축된 상태에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군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면서 “군정에 들어가자마자 최우선적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안군은 2019년 기준으로, 243개의 지방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약 7.1%로 최하위이기 때문에, 예산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면서 피부로 '확실하게' 느끼는 군민복지부터 해결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해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일꾼이 필요하다.” 면서 “농림수산부 근무 및 국회의원 보좌관 활동과 2번의 도의회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 쌓아올린 풍부한 인맥을 활용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진안군의 재정자립도 최하위를 벗어나 수위를 달리는 '부자동네' 진인군의 효자 군수가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