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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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3.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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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방치된 가방에서 200만원 상당 금품 절취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를 활용 절도범 검거
임종명서장(사진_김제서)
임종명서장(사진_김제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시정이 되어 있지않은 차량만을 노려 문을 열고 차량 내부에 침투하여 가방, 현금, 귀금속 등을 절취하는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제서에 따르면 절도범 A씨(55세)는 지난 2.25.17:30경, 김제 A주차장에서 차량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 2대의 문을 열고 차량 내부로 들어가 가방에 있던 현금 200만원 등 절취한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차량과 주차장 내 CCTV, 블랙박스에 찍혀있던 영상자료를 분석, 범인을 특정하고 어제(29일) 15:300경 범인의 주거지 앞에서 체포했다,

김제서 강력팀 정승렬 경위는 "운전자들이 주차 후 깜빡 잊고 시정장치를 소홀히 해 문 잠금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리를 뜨면, 빈차만 노리는 절도범들의 표적이 된다" 면서 "반드시 차량을 주차한 후에는 문이 잘 잠겨졌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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