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착한 헌혈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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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착한 헌혈운동’ 동참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3.2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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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24일 헌혈의집 덕진센터에서 연구원 직원 헌혈운동 참여 후 헌혈증서 기증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헌혈(사진_전주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헌혈(사진_전주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운동을 추진한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4일 헌혈의집 덕진센터에서 연구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돕기 위한 ‘착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헌혈 증서를 기증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개인과 단체 헌혈 참여가 급감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위기 상황에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전주시 출연기관으로서는 첫 번째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불안정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며 “전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연탄 봉사활동’, ‘인재육성재단 성금 기부’, ‘전주시복지재단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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