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별진료 5개소, 방역 대책 상황실 3개소, 자가격리 시설 1개소 지원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근무자에게 동아오츠카 제주지점(지점장 최윤창)에서 위문품을 20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온음료 전문 제조회사인 동아오츠카 제주지점에서는 이온음료 10,000캔(2,000만원 상당)을 선별진료소, 방역대책 상황실 등 코로나19 관련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동아오츠카 제주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한편, 제주시는 이날 기탁된 이온음료를 선별진료소 5개소, 방역 대책 상황실 3개소, 자가격리 시설 1개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일 고생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다”면서 “넉넉히 보여주신 온정은 코로나 19 현장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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