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비대면 상담업무를 강화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수기특약결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 결과, 이용률과 고객 만족도 모두 높았다는 전언이다.
그야말로 결혼정보회사 상담 풍경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뀌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김영주 대표는 “기존에는 성혼컨설팅 업무 특성상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면대면 상담이 위주였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화상담과 문의가 급증해, 가연은 비대면 상담과 관련한 업무 비중을 높이고 이에 따른 교육도 시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2, 3월은 수기특약결제, 무통장 입금 비율이 전체 결제 중 60%에 육박하는데 이는 역대 최대 비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비대면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비 30% 할인, 미팅횟수 두 배 찬스,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청 당일 담당 커플매니저 배정이 이뤄지는 빠른 상담 시스템이 갖춰져 집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연은 지난 ‘2019 제11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중소기업진흥 공단이사장상 수상에 이어 최근 9년 연속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 종합 1위를 기록한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