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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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사업 시행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3.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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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덜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광양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용역을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은 광양시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광양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용역을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광양시청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용역을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용역은 1건당 2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시를 통해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검사결과는 5년간 유효하다. 

시는 올해 한국농식품분석연구소를 안전성 분석 기관으로 선정하고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90건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이 GAP인증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2년에 1회 반드시 받아야 하는 GAP 기본교육을 추진하고 GAP 안전성 검사비와 수수료를 지원한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GAP인증은 소비자들의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인증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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