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립도서관과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임시휴관 장기화로 외부활동의 어려움과 독서생활에 공백이 생긴 목포시민을 위해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3월 20일(금) 도서예약을 시작으로 도서관 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목포시립도서관 회원 및 통합도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의 안심도서대출서비스에 접속하여 도서예약 후 다음날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이용자와 직원 간 대면시간을 최소화하여 도서를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고 대출권수는1인 5권이다.

이용도서는 안전을 위해 모두 소독처리 후 대출 및 반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목포시립도서관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