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민간인 접촉 최소화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경찰서 현관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문 민원인이 1일 평균 200여명으로, 다른 관공서보다 많은 민원인이 출입하고 있어 철저한 검역이 필요하다.
현관 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여부를 확인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는 조기에 발견, 감염경로를 사전 차단한다.
김영근 목포서장은 “방문하는 모든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