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학습이론, 망각곡선이론 그리고 간격효과를 포함하는 에빙하우스 이론을 매우 편리하게 실행 가능하도록 특허기술로 실현시킨 스터디플래너, 에빙플랜드가 지난 2020년 2월 19일에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이 완료되었다. 특허 선진국인 일본에서 제지문구인 스터디 플래너가 특허 등록된 것은 에빙플랜드가 최초이다.
에빙플랜드사는 에빙플랜드 스터디플래너를 일본의 와세다 학원 같은 대형 학원프랜차이즈에 공급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일본의 공교육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2020년 현재 일본은 한국의 수능과 같은 객관식 ‘대입센터시험’을 폐지하고 IB교육과정을 도입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지식 교육이 필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지식기반과 학업능력 기반이 갖추어져야만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역량을 위한 교육과 학습도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현재 일본으로의 에빙플랜드 스터디플래너의 진출은 일본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업 환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에빙플랜드 이순범 대표는 일본보다는 한국이 먼저 공교육에서 에빙플랜드를 도입하여 한국 학생들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2019년 하반기부터 교육청등에 공문을 발송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2019년말에 경북교육청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와 경북 청소년 진흥원에서 에빙플랜드를 도입하녀 관내 학생들에게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에빙플랜드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일부 학교에서도 IB교육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이제는 지식교육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깨울 수 있는 교육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처럼 학생들이 지식교육과 학업 기반능력만을 위해 모든 시간을 빼앗기지 말고 에빙플랜드를 통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기존의 시간과 노력 1/5만 투입하고도 더 훌륭하게 해내고 나머지 시간과 노력을 이미 들이닥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에빙플랜드 대표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