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 ‘다함께 이겨내자’ 사랑의 헌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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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 ‘다함께 이겨내자’ 사랑의 헌혈 운동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3.1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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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및 군무원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은 18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업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사진_해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은 18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업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사진_해군작전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정보단(단장 대령 최봉재)은 18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업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일조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군의 사명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해군정보단은 마스크 착용, 방역 활동 등 예방 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헌혈 버스 2대에서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해군정보단 안재인 대위는 “작은 실천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일이 바로 헌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작전사령부는 각 함대사령부 및 전단 등 예하부대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장병 및 군무원 2,0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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