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오늘 군산시 8번째 확진자 남편 이 씨(65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 귀국한 부인 차모씨에 이어 남편 이씨가 오늘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되어 군산의료원 1인실로 격리조치됐다.
□ 발생현황
○ 성 명 : 이00(남, 65세)
○ 주 소 : 군산시 지곡동
○ 가족사항 : 배우자(전북 확진자 #8)
※ 아들 2명(미국 거주 1명, 서울 거주 1명)
○ 증상발현일 : 자각 증상없음(체온 : 37.1℃)
○ 역학적연관성 : 3. 2. 19시 미국출국 / 3. 14. 16시 인천공항 입국
- 인천공항 → 군산(리무진 이용) → 자택(택시 이용)
* 리무진 : (인천) 18:00출발 → (군산) 21:30도착
※ 비행기 내, 공항, 리무진, 택시 등 한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 발생경위
○ (3.14) 16시 미국에서 인천공항(대한항공 KE085) 입국
○ (3.17) 10:00 배우자 코로나19 양성판정
○ (3.17) 11:00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실시
○ (3.17) 16:40 검사 결과, 양성
* 동선 : 역학적 특이사항 없음(배우자와 유사)
□ 조치사항
○ (3.17) 군산의료원 1인실 격리실로 입원
□ 대응계획
○ 군산시보건소 상황실 운영
○ 도 현장대응팀 심층 역학조사 실시
- 환자동선 파악 및 확인(카드사용내역, CCTV, GPS 확인 등)
○ 추가 확인되는 활동장소 이동제한 및 소독조치
○ 확인된 동선 정보 제공
○ 접촉자 분류 및 자가격리자 1:1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
- 접촉일자에 따른 14일 모니터링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