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 군산시에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차 씨(여, 62세)는 지난 3.2.19:00 미국으로 출국했다 3.14.16:00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18:00경 리무진(마스크 착용)을 타고 군산 자택으로 저녁 21:30경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착 다음날인 15일 기침과 오한, 근육통, 인후통을 호소하다 16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자가 격리 중이며 오늘 배우자도 검사 예정이다.
[발생 현황 및 대응 계획]
□ 발생현황
○ 성 명 : 차00(여, 62세)
○ 주 소 : 군산시 지곡동
○ 가족사항 : 배우자(현재 증상 없음)
○ 증상발현일 : 3. 15. 오전 기침, 오한, 근육통, 인후통
○ 역학적연관성 : 3. 2. 19시 미국출국 / 3. 14. 16시 인천공항 입국
- 인천공항 → 군산(리무진* 이용시 마스크 착용) → 자택(택시 이용) *리무진 : (인천) 18:00출발 → (군산) 21:30도착
□ 발생경위
○ (3.14) 16시 미국에서 인천공항 입국
○ (3.15) 오전 기침, 오한, 근육통, 인후통 증상
※ 해열제 복용(오전) : 집에 보관한 상비약
○ (3.16) 10:42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자차이용)
- 검체 렙지노믹스 의뢰 결과 양성판정
- 군산시보건소 외출자제 등 보건교육 실시
□ 조치사항
○ (3.17) 현재 자가격리 중 / 동행자는 배우자 1인
○ (3.17) 11시 배우자 검사 예정
□ 대응계획
○ 군산의료원 격리병상 15시경 입원예정
○ 군산시보건소 상황실 운영
○ 도 현장대응팀 심층 역학조사 실시
- 환자동선 파악 및 확인(카드사용내역, CCTV, GPS 확인 등)
○ 추가 확인되는 활동장소 이동제한 및 소독조치
○ 확인된 동선 정보 제공
○ 접촉자 분류 및 자가격리자 1:1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
- 접촉일자에 따른 14일 모니터링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