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행 도민 1명‘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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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여행 도민 1명‘모두 음성’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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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지역 방문 도민 46명·체류객 2명 등 총 48명 검사 진행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경북지역을 여행한 도민 1명에 대해 15일 추가 검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_제주특별자치도)

15일 도민 1명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3월 5일) 이후 검사 인원은 16일 오전 10시 기준 총 48명(도민 46, 대구·경북 거주 2)이다.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7명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입도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은 총 178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08명이 최대잠복기 14일을 경과했다.

나머지 70명은 자체격리 기숙사 등에서 각 대학의 모니터링 아래 자율 관리를 받고 있다.

15일 대구↔제주노선 항공편 도착 탑승객은 291명, 출발 탑승객은 354명으로 하루 평균 편도 탑승객은 평시 수준인 300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제주노선 출발 전과 도착 후 승무원과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발열 검사에서도 16일 오전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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