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화재현장 고가사다리차 전개 인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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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화재현장 고가사다리차 전개 인명 구조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3.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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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는 "14일 오전 09시41분경 광양시 광영동 소재 5층 빌라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하여 인명구조를 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_광양소벙서)
광양소방서는 "14일 오전 09시41분경 광양시 광영동 소재 5층 빌라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하여 인명구조를 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_광양소벙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14일 오전 09시41분경 광양시 광영동 소재 5층 빌라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하여 인명구조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지점은 5층 한 원룸이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5층에서 발화지점과 조금 떨어진 다른 호실에서는 화재인지가 늦어 대피하지 못한 시민이 창문으로 구조요청을 사인을 보냈으며, 이를 확인한 소방대는 즉시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하여 인명구조를 실시하여, 인명피해 없이 화재진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날 소중한 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평소 고가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구조 훈련이나 각종 인명구조 훈련이 빛을 바란 순간이였다.

광양소방서 송태현 서장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께서는 화재발생 인지순간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소방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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