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게임학원, 게임사(게임개발자) 신입 취업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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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게임학원, 게임사(게임개발자) 신입 취업의 비밀은?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3.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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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게임업계의 신입채용 기피현상은 유명하다. 경일게임아카데미에서는 게임사에서 신입 채용을 기피하는 대표적인 이유로 신입 직원들의 기초실력 부족을 꼽았다.

실제로 실무 담당자들의 불만은 이렇다. 포트폴리오를 보고 실력이 마음에 들어 채용하였는데 막상 업무를 맡겨보니 포트폴리오 실력의 반도 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개발 스터디, 개발 학원을 거친 지원자들의 경우 주위의 보조적인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 간혹 실제 본인 역량을 뛰어 넘는 결과물이 나와 실제 업무 능력과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과거에 일부 기업들만 진행하던 코딩 테스트가 필수가 되어버렸다. 그로인해 신입 게임 프로그래머들이 느끼는 취업 장벽은 더욱 높아졌다. 관련 전공학과를 나와도 게임 개발에 관한 경험이 없어 실제 코딩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코딩 테스트의 난이도를 더욱 높게 체감하는 것이다.

이런 취업 장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사실 ‘기초’가 중요하다. 바로 코딩 연습이다. 최근 게임 회사에서 요구하는 응용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관련 기초 프로그래밍 능력과 같은 기초 직무능력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손 코딩의 연습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게임 관련학과 4년제를 기준으로 실제 전공을 공부하는 시간은 약 840시간이며, 개인 학습시간을 더해도 1,000시간 전후로 판단된다. 그러나 그 1,000시간을 실무만 학습하는 것은 아니기에 전공학과를 졸업했다고 해도 현업인들에게 있어서는 모두 초보로 취급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경일게임학원은 ‘슈퍼신입으로 게임회사 취업하기’ 계획을 발표했다.

KGA는 게임 프로그래밍을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훈련을 진행한다.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훈련의 강도가 아주 높다’고 말하지만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만 성공해내는 것이 아닌 개발사 직원으로써 직무소양까지 갖출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실제로 경일게임아카데미의 교육과정에는 C언어부터 시작하여 C++을 학습하며, Win API를 통해 직접 손 코딩 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게임 엔진을 통하여 보다 손쉽게 게임을 제작하는 경험만 갖춘 일반 전공자보다 더욱 디테일한 작업과정이다. 과정 중 총 30, 40가지의 게임을 제작하는 작업은 현업에서 실무를 이행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험이며, 입사 후 교육생과 채용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경일게임아카데미는 약3000건에 달하는 면접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적 취업 컨설팅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현업인을 초청하여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취업 준비를 진행한다.

경일게임아카데미의 가장 가까운 개강은 다가오는 3월 24일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이며, 이어서 3월 30일 게임 기획 과정도 개강 예정이다. 경일게임아카데미의 취업컨설팅에 대해 저 자세한 내용은 경일게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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