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대장 심승섭)‧해병대는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위해 해군‧해병대 장병들이 전국 각지에서 자율 모금한 성금 모두를 모아 기부했다.
해군‧해병대는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전국 각지에서 근무 중인 간부와 군무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을 진행했다. 이에 해군‧해병대 간부들과 군무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백령도와 연평도, 울릉도에서부터 평택, 동해, 부산, 목포, 진해를 거쳐 제주도까지 전 부대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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