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15일,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은 전주병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가 도가 넘고 있다며 당장 멈출 것을 촉구하고 계속되면 팩트가 아닌 네거티브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또한 전주병 김성주 후보가 ‘동지를 버리고 정치를 얻었던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도 존경했던 시간을 기억하며 선배의 안위를 걱정하던 후배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냉철한 판단의 결정을 고민하고 있다.’며 더 이상 네거티브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논평을 냈다.
[논평 전문]
공공기관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총선 주자인 김성주 후보가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로 정치공세를 받고 있다.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이뤄지는 각종 루머를 퍼트리는 네거티브와 함께 상대 후보 진영의 치졸한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이러한 불법 행위가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어 는 점을 감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김성주 후보 함께 불법행위자에 대한 정확한 대응을 취할 것을 천명한다.
이를 위해 사법기관을 통해 사실 규명과 법적 책임 또한 물을 것으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바이다.
전북도민들의 대부분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의 상대 후보가 정동영 민생당 후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10년 이상을 정치동지로 지내왔던 이들의 관계는 지난 2016년 전주시 병 선거구에서 맞대결을 펼치면서 큰 관심을 얻었고 결과는 김성주 후보가 989표라는 아슬아슬한 차이로 석패.
그러나 당시의 평가는 후배에게 지역구를 물려주고 떠났던 선배가 서울에서 정치 실패 후 또다시 후배의 자리를 빼앗으려한다는 정동영 후보에게 곱지 않은 눈초리가 집중된 게 사실이다.
4년 전 선거 과정에서도 희망보다는 실망에 가까운 안타까움을 더 보여주면서 총선 승리가 절반의 성공이었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중론이었다.
총선 패배 후 촛불정국의 중심에서 문재인 정부의 탄생을 도왔던 김성주 후보는 4년이라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금융 발전을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내며 세계적인 금융기관과 금융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칭송을 받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그가 국회의원 출마가 예상됐던 터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재임시절부터 정동영 후보와 그의 진영은 언제나 터무니없는 의혹과 네거티브를 일삼아 왔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보여줬던 실망스럽고 한심스러운 행태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정치 선배로서 함께 지내왔던 지난 시절, 자신을 도와 정치 개혁을 이루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함께 고생했던 후배의 모습은 지금 그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는지 궁금하다.
동지를 버리고 정치를 얻었던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도 존경했던 시간을 기억하며 선배의 안위를 걱정하던 후배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냉철한 판단의 결정을 고민하고 있다.
늘 그랬듯이 처음부터 정책 선거를 제안했던 후배에게 돌아오는 건 사실과 다른 내용의 불법 문자의 무차별적인 살포, 이를 이용해 또 다른 유권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달하는 선배의 추종자들에게 이번에는 정확한 대응을 통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역시 김성주 후보를 겨냥한 허위 날조되고 있는 일련의 사항들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을 경고하며 전북도민과 함께 구태정치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정치인에 대해 21대 총선을 통해 심판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