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높여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예수병원 재활의학과가 2019년 수련실태 조사에서 전국 78개 수련병원 중 6위를 차지했다.
예수병원은 지난 2월 28일에 발표한 대한재활의학회의 2019년 재활의학과 전공의 지도감독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수련실태조사 점수 96.34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료기관 중 6위를 차지, 상위 7%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80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재활병동을 설립해 재활의학을 선도하고 2014년에 전국 최고 수준의 재활센터를 설립한 예수병원은 이 번 수련실태조사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
2019년 재활의학과 전공의 수련실태조사 결과는 2020년도 수련병원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의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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