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상업시설비율로 높은 희소성 갖춘 ‘브루클린381’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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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상업시설비율로 높은 희소성 갖춘 ‘브루클린381’ 이목 집중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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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비율 낮은 지역 내 상업시설, 높은 희소성에 수요자 관심 高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부동산 시장의 상업시설은 ‘희소성’ 정도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그중 상업용지비율이 낮은 지역에 있는 상업시설이나 단지 내에 상업시설비율이 낮은 곳은 희소성을 갖춰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상업용지비율이란 주거용지, 공업용지, 녹지용지 등 도시계획 시 필요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할당된 상업시설 필지 비율을 말한다. 상업용지 비율이 높을 경우 상업시설의 공급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실률이 높아지고 그만큼 투자 안정성이 낮아지게 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비율이 낮은 곳 역시 이와 같은 원리라 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주택 시장의 규제 강화로 상업시설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라며 “같은 상업시설을 고르더라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한데, 상업용지비율이 낮은 지역에 있는 상업시설이나 단지 내 상업시설비율이 낮은 곳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수원 영통 원도심에서는 낮은 상업시설비율로 공급되는 상업시설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할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내 G층(지하 2층)~지상 1층에 조성된다. 설계계획상 G층(지하 2층), L층(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분되지만 신원로 방면에서 바라볼 때 단차로 인해서 L층은 1층으로, 지상 1층은 2층인 구조이다. 

‘브루클린381’은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브루클린381’은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전체 면적 대비 상업시설비율이 약 10.5%로 낮다. 여기에 앵커시설 ‘팩토리형 카페’와 ‘키즈 카페’ 도입을 추진 중이어서 이를 제외하면 일반 상업시설 분양 면적은 약 7.7%에 불과하다. 상가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상황인 것이다. 

다양한 MD 구성도 눈여겨볼 만 하다. 지식산업센터 내에 들어서는 ‘브루클린381’은 편의점이나 식당, 문구점, 카페 등 업무와 연관되는 업종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 업종이 겹치지 않도록 비교적 다채롭고 조화로운 MD 구성으로 유동인구 흡수가 뛰어날 전망이다. 

탄탄한 고정 수요가 확보된 점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내에 조성되기 떄문에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등 입주민들을 고정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입주하는 기업과 임직원, 다 기숙사를 이용하는 투숙객들을 고정 고객으로 품고 있어 낮에는 물론 밤에도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브루클린381’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13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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