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부산 연제구 미래통합당 김희정 후보가 “교육하기 좋은 연제”를 비롯한 7가지 로드맵 중 3가지를 1차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연제구의 교육환경을 최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미래 교육지구(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추진 ▲AI·SW 등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 ▲방과 후, 온종일 돌봄 활성화(다 함께 돌봄센터 확대, 공동육아 나눔터 설치) ▲청소년문화의 집 유치(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 ▲청소년 안전망 팀 운영(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등 5가지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안전한 연제'를 약속하며 ▲교통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 안전구역 스쿨 존 ‘옐로카펫’ 설치 확대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확대(고성능 cctv 및 안심 플래시, 비상벨 설치)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용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노후화된 Iot 응급안전서비스 장비 교체 및 단계적 확대 지원(홀로 어르신 가구 및 중증 장애인 대상) 등을 실행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김 후보는 사통팔달 연제를 만들기 위한 ▲만덕-센텀 대심도 진 출입로 확보(국제신문사 앞)로 교통 불편 해소 ▲온천천과 연산고분군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 등 2가지 교통과 환경에 관한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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