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시가 지역주민의 문화인프라 확충 및 편의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증 유입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증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재 해당 마을회와 위탁관리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시설물 7개소(금악리 건강증진센터 외 6개소)에 대하여 2020. 2. 26. 이후 임시 휴관을 실시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증 전염을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설물 관리운영 주체인 해당 마을회를 방문하여 시설별 손소독제 배부 및 마스크착용, 올바른 손 씻기 요령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사항 등 대응지침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차후 코로나19 감염증 전염 현황이 완화되어 임시 휴관 시설물이 개방된 뒤에도 방역전문 업체를 통하여 매월 2회 시설물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개인위생 준수 등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홍보 및 특별방역소독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방역소독 대상 시설물은 금악리 건강증진센터, 애월리 복지센터, 구좌 질그랭이거점셈터, 신촌리 건강증진센터, 조천리 건강증진센터, 조천 주민교류센터, 한경 건강증진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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