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주방문 대구시민 확진판정사실 인지하고 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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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방문 대구시민 확진판정사실 인지하고 역학조사 중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3.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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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 방문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2일 오후 1시경, 현재 대구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 체류한 후 대구로 복귀하여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대구시에 사실 확인을 요청함과 동시에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중환 도민안전실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_제주특별자치도)

이와 같은 사실은 A씨와 접촉력이 있는 제주 거주 B씨가 금일 검체 검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이다.

한편, B씨는 3월 11일부터 시작된 콧물 등 증상으로 오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확한 사실 확인과 역학조사가 이루어지는 즉시 동선 공개와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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