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EZ,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율촌·해룡산단 입주기업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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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율촌·해룡산단 입주기업 방역소독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3.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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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순천시, 산단협의회와 협력 방역소독 실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입주기업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일 여수시, 순천시,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협력해 방역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입주기업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일 여수시, 순천시,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협력해 방역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사전경이다.(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장 김갑섭)은 "입주기업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일 여수시, 순천시,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협력해 방역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여수시,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율촌제1산업단지, 해룡산업단지의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율촌제1산업단지와 해룡산업단지에는 총 170개의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산업단지로 확산될 경우 기업의 생산 활동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여수시, 순천시,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협력하여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사무실, 공장, 휴게실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다수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에 취약할 수 있는 산업단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입주기업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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