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지난달 11일 문을 연 ‘작심독서실 노량진1호점’이 만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 열흘 만에 등록 회원 1명당 약 1.5개의 강의 신청을 기록하는 등 인강 무료 서비스에 대한 높은 인기를 입증했던 ‘노량진1호점’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만석을 달성했다.
작심독서실은 프리미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설의 프리미엄화’만이 아니라 ‘서비스의 프리미엄화’에 있다고 역설한다. 이에, 고가의 교육 인강을 회원들에게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각종 공무원 시험 대비 인강을 비롯해, 수능 전 과목 모의고사, 어학 자격증, NCS 등의 취업, 실무 교육, 외국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약 150여 종의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작심독서실 노량진1호점 측은 “찾아오는 회원들 대다수가 강의를 신청해 수강하고 있다. 작심이 제공하는 교육 인강 콘텐츠에 대한 파워를 실감한다”라고 말했다. 노량진1호점 가맹점주는 1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으로, 인근 건물에 추가 지점을 가맹할 예정이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인기를 끌지 못했던 타사의 콘텐츠 서비스 사례로 말미암아, 교육 인강 콘텐츠의 영향력에 대해 불신을 드러내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지난 사례가 회원들에게 외면받았던 것은 공급자 위주의 콘텐츠 제공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실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강의로 콘텐츠를 구성한 작심은 비단 노량진1호점의 사례뿐만 아니라 전국 지점에서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작심독서실 노량진 1호점은 어바니엘 및 국제직업 전문학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총 7개 층으로 통 건물에 입점해 있어 쾌적한 공부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