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면 마스크 1,000매 제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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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면 마스크 1,000매 제작 나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3.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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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0여 명 코로나19 극복 위해 재능기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약국이 없는 면 지역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면 마스크 1,000매를 제작해 필터와 같이 배부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약국이 없는 면 지역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면 마스크 1,000매를 제작해 필터와 같이 배부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연)는 "약국이 없는 면 지역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면 마스크 1,000매를 제작해 필터와 같이 배부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회원 30여 명은 지난 9일부터 광양 커뮤니티센터 공유방에서 개인 소유의 재봉틀을 가져와 면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재단 원본을 그리는 그룹과 재단하는 그룹 등 역할을 분담하여 총 6대의 재봉틀로 마스크를 제작한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여성단체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행동수칙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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