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젊은층의 주류소비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무알콜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성 소비층과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참석할 수 있는 술자리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무알콜 맥주가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정통 독일 맥주를 표방하는 '크롬바커'는 기존의 0.5%였던 필스 무알콜을 0.0%로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롬바커는 맥주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독일에서 1803년에 설립되어 200년이 넘게 맥주순수령에 따른 조제 방식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크롬바커 맥주는 모두 독일에서 수입해 오고 있다.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맛과 투명한 빛깔, 깊은 향까지 독일 내 맥주 경쟁에서 12년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크롬바커 무알콜 맥주는 기존의 제조법은 그대로 유지한 채 단지 마지막에 알콜만 빼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크롬바커 맥주가 가진 맛은 그대로 유지됐다.
또한, 기존에 병 제품만 판매 중이였던 필스 무알콜을 7월에 캔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WHEN, WHERE, WHO, ENJOY' 브랜드 슬로건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크롬바커 관계자는 "크롬바커 맥주는 1803년 첫 맥주를 생산한 이후부터 그 맛 그대로의 정통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만들고 있다.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 무알콜 맥주 판매1위를 달성한 크롬바커를 한국 사람들 누구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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