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21대 총선 후보자 10명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19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며 도민에게 상황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다짐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전북도민여러분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10명의 총선후보자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들로 코로나19 재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낍니다. 빠른 시일안에 이 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10명의 총선후보자들은 먼저 다음과 같이 2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하나. 전라북도를 감염병 대응과 방역 안전지대로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전북도당 선대위에 코로나대책 추진단을 만들어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겠습니다. 시끄러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대민접촉을 최대한 절제하는 선거운동을 통해 도민의 일상이 회복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전라북도의 성공은 하나입니다.
지난 총선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민의 엄한 횟초리를 맞았습니다. 깊이있는 반성과 노력을 시간을 보냈으며 촛불혁명과 함께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집권여당의 책임감을 가지고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여 전북 국가예산 7조원 시대를 2년 연속 열었고 전북성공시대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무조건 반대만 일삼는 거대야당과 패스트트랙 정국의 동물국회, 그리고 이어진 식물국회는 민생과 개혁을 가로막고, 국민의 안전과 성장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지난 3년 문재인정부는 무조건 반대와 멈춰선 국회 때문에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2년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라북도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14개 시군의 전성시대를 열겠습니다. 전북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책임지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도민 성공과 안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은 빠른 시일안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와 전라북도가 코로나19 재난을 하루빨리 극복해 도민 여러분의 일상이 회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리며 도민 여러분들의 안전과 민생, 성공을 위해 한발 더 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제21대 총선후보자 일동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이상직, 전주병 김성주, 군산 신영대, 익산갑 김수흥, 익산을 한병도, 정읍고창 윤준병, 남원임실순창 이강래, 김제부안 이원택,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