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봄철 외식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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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 봄철 외식장소 추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3.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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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3월은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많은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서울근교드라이브를 떠나를 사람들이 많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봄기운을 느끼며 외식을 함께하면 행복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봄철 여행지로 꼽히는 경기도 포천은 수도권과 가깝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아트밸리, 산사원, 아프리카박물관, 베어스타운, 신북온천 등 포천 가볼만한곳들도 다양하고, 이동갈비와 막걸리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코스도 많아 선호도가 높다. 

그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외식장소로 추천받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집밥 같은 다양한 반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김근자 할머니집‘의 맛의 비결은 역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손맛 밴 이동갈비로써 직접 갈비를 선별해 포를 뜨고 모든 레시피를 직접 만드는 것으로 갈비양념은 가시오가피, 오미자, 꽃사과, 자두, 함초, 모과, 오렌지 등 다양한 천연 과일로 담근 발효 효소와 한약재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깊은 맛을 자아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질 좋은 고기와 함께 사계절 내내 직접 운영하는 밭에서 재배한 민들레로 만든 겉절이와 유기농 EM재배 쌈채소, 직접 담은 약막장과 시원한 동치미까지 제공한다.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한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푸짐한 양과 함께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꼽힌다. 특히 장인의 손길로 손수 질 좋은 양념으로 맛을 낸 고기를 같은 자리에서 수십 년 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동갈비의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이 깊게 베여있어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 단골이 찾고 있는 원조 이동갈비 포천 맛집으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김근자 할머니집은 수도권과 서울 단체고객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해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국 택배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택배 주문 시 할인 혜택과 함께 네이버 예약 시 추가 할인 또는 된장찌개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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