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정보통신기술은 20세기 이후로 꾸준하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발전의 속도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구입하거나 외국의 기업과 협력관계를 체결해 업무를 처리하는 등 업무나 삶의 영역을 크게 변화시켰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범죄에도 악용되고 있다. 우리에게 점차 새로운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영섹 삭제, 영섹 유출, 영섹 유포, 영섹 녹화, 영섹 대응)이라는 범죄가 많은 피해자를 만들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몸캠피씽 수법은 피해자에게 여성으로 위장해 접근하고 영상통화를 제안한다. 통화 도중에 피해자가 알몸이나 신체의 일부분을 드러내도록 유도하고 과정들을 모두 영상으로 녹화한다. 또, 피해자가 휴대전화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만들어 개인정보를 얻어낸 뒤 유포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다.

만약 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면 유포의 경로를 막거나 영상의 삭제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 IT회사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24시간 연중무휴로 몸캠피싱 피해자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바웨이브는 피해접수를 받는 즉시 정밀분석시스템을 이용한다. 빅데이터를 토대로 피해자의 유형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한다.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들에게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변수에 대응하는 솔루션도 보유해 온라인사이트에 배포되는 사례들도 대처가 가능하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당사는 몸캠피씽(영상통화 해결, 영상통화 해킹, 영상통화 협박, 영상통화 사기, 영상통화 유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년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해를 빠르게 해결하고 있으니 피해를 입는 즉시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