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에프앤씨 역전할머니맥주가 전북 익산 본사에서 가맹점 대표들과 함께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 가맹점에 지원정책을 선언한 역전할머니맥주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10억원을 지원했다. 지원금 우선적으로 코로나로 힘든 431개 전 가맹점에 각 2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대해 매장에서 개별적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제품이 2차 지원될 예정이다. 역전할머니맥주 관계자는 “본사에서 각 가맹점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지난 24일 손소독제와 마스크 품귀현상이 있었던 상황에서도 431개 전 가맹점의 매장 위생과 고객들의 개인 위생을 위해 전 가맹점 손소독제 무상지원을 한데 이어 곧바로 전 가맹점 무상 방역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사태가 종결되어도 위축된 소비경기로 가맹점 매출에 타격이 있을 것을 고려하여 드라마 PPL 진행에 대한 지원도 계획되었다. 현재 방영예정인 드라마 작품에 PPL 진행이 확정되었고, 일반적으로 PPL 진행 시 전사적 광고 진행 건으로 가맹점주에게 광고비 일부를 분담하는게 프랜차이즈 업계의 일반적인 구조였으나 역전할머니맥주에서는 가맹점의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제작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가맹점에 지원한 것 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익산시청에 손소독제 2,0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역전할머니맥주 관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시점의 대응책뿐만 아니라 추후 가맹점을 위한 중/장기 대응책까지 고려하여 앞으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상황에 맞게 즉각적으로 가맹점과의 지속 상생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