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소방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관내 27개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의 소방관 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개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 전망 등 진로탐색을 위한 질의응답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등이며, 교육전담반이 소방서 또는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관용 생활안전담당은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사전에 협의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교육일정 협의와 문의 사항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