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선별진료소 음압텐트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 확산 방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남원시약사회(회장 임진일)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며, 약사회에서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박카스 100개입 20박스를 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남원시의사회(회장 정우진)에서도 보건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보건소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남원시보건소는 “남원시의․약협의회의 따뜻한 격려와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방지 및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