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코로나19 극복 의용소방대 지역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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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코로나19 극복 의용소방대 지역봉사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3.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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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
광주 북부소방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불안이 지역사회까지 확산됨에 따라 4일 오후 의용소방대에서 문흥동 어린이공원 등 방역활동 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광주 북부소방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불안이 지역사회까지 확산됨에 따라 4일 오후 의용소방대에서 문흥동 어린이공원 등 방역활동 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불안이 지역사회까지 확산됨에 따라 4일 오후 의용소방대에서 문흥동 어린이공원 등 방역활동 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운집장소에 사람들간 접촉에 대한 불안으로 지역경제 침제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의용소방대가 지원활동을 나섰다.

추후 관내 마스크 제조공장으로부터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필요시 인력을 지원하게 되며,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소독 및 감염병 예방홍보 등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지원에 나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자원봉사 운영수칙 준수 안내와 함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이원용 북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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