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건설업계,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동 대응
상태바
제주도-건설업계,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동 대응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3.05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1,200여 건설 단체·업체에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배포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도내 12개 건설관련 유관단체와 1,219개 업체에 전파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_제주특별자치도)

12개 유관단체는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도회, 대한건설기계협회 제주도회,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제주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 (사)펌프카협의회 제주지회, 제주건설기계정비업협회이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시행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전담체계 구축 및 대응계획 수립 ▲현장 출입 및 예방수칙 이행 철저 ▲의심환자 및 확진환자 발생 시 조치 사항 ▲건설현장 주체별 역할 등이다.

아울러 도는 가이드라인이 담긴 홍보전단지 1만부와 함께 손 소독제 450개를 전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