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육군35사단103연대 코로나19 방역활동 긴밀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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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육군35사단103연대 코로나19 방역활동 긴밀 협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3.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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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35사단103연대와 긴밀 협조
제독 차량 방역 소독
코로나19 방역활동중인 35사단103연대 '제독차량' (사진_남원시청)
코로나19 방역활동중인 35사단103연대 '제독차량' (사진_남원시청)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남원시가 군부대 제독차량을 이용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5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독차량 2대(인원 6명)를 고정 배치하고 다중이용시설(광한루, 남원역, 터미널 등)과 보건소, 의료원 등 시내 지역을 대상으로 4일부터 코로나 19 안정 시 까지 제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소독제(60ℓ)와 방호복을 지원하며, 군부대와 소독 주기를 협의하여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육군 35사단 103연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서서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방역 활동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코로나 19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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