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전략’이라고 이름 붙여진 녹색성장 전략은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통합적 기술개발과 산업화 전략을 담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지식경제부를 비롯해 국토해양부·환경부·농림수산식품부·산림청 등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범정부 차원에서 수립됐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그린 정책의 기본 전략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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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처리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이승목 교수는 박사 후 연구원 1명, 박사과정 1명, 석사과정 3명, 학사과정 6명으로 구성된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활성탄 및 다기능성 여과재를 이용한 수처리, 태양광 및 UV/Ti02를 이용한 고도산화처리 등의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인(Who‘s Who in the World)’ 25주년 기념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
처리규모·목적에 따라 다양한 공정배열이 가능 ■경력
국내 환경·에너지 산업의 핵심기관인 관동대학교 고도처리 연구실은 지난 2005년부터 지식경제부지원 관동대학교 지역협력센터(RIC) 및 해양바이오·신소재 클러스터 사업단(MACC)과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강원지역의 환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적인 전문 인력의 양성과 공급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제간 융합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자재료분야(최규만, 임계재 교수)와 교류하고 있으며, 개발제품의 구체적인 상품화를 위해 디자인분야(김경선 교수)와도 협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관동대 고도처리 연구실은 한국과학재단 및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국제적으로 권위가 인정되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등재논문 30여 편, 국내학진등재논문 60여 편, 국내·외 특허 및 저서 10여 편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난 2007년에는 대한환경공학회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업적을 인정받아 논문상을 수상하고, 올해에는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에서 학술상을 수여받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이승목 교수는 박사 후 연구원 1명, 박사과정 1명, 석사과정 3명, 학사과정 6명으로 구성된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활성탄 및 다기능성 여과재를 이용한 수처리, 태양광 및 UV/Ti02를 이용한 고도산화처리 등의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인(Who‘s Who in the World)’ 25주년 기념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중금속 및 유기물질 등의 원활한 분석을 위해 원자흡수분광광도계(AAS),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기(ICP), 이온크로마토그라피(IC), 총유기탄소분석기(TOC), 가스크로마토그라피(GC), 입자분석기 등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관동대 고도처리 연구실은 이승목 교수를 중심으로 10여명의 연구원들이 고도산화공정(AOP), 철·망간 코팅제, 막공법 등을 이용한 수많은 수처리 연구를 진행해 오면서 태양광·인공자외선·광촉매를 이용한 고급산화공정기술과 효소를 이용한 산화 및 고분자화 공정기술, 화학발광을 이용한 효소 검출 기술, 고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다공성매질 개량공정 기술, 중금속함유 수자원복원을 위한 표면처리 흡착제 제조기술, Ferrate(Fe(VI)) 제조 및 응용기술, 자동 수질측정 장비 개발 기술, 견운모를 이용한 신소재개발 기술 등의 결과물들은 얻어내면서 국내·외 환경·에너지 산업에서 핵심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AOP 산화, 흡착, 막분리 등 고도수처리 기술은 정수처리에서 미량의 유기물을 제거, 맛 냄새 제거, THM 생성억제를 위해 GAC·BAC 등의 전처리 공정에서 이용될 수 있으며, 오·폐수처리 분야에서는 BOD, COD, 질소, 인 및 색도처리는 물론 미량의 유독성물질인 중금속, 세제, 농약성분, 환경호르몬 등의 처리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이승목 교수는 밝혔다.
관동대학교 고도처리연구실/이승목 교수
현재 관동대학교 보건환경위생학과 교수,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연구교수, 미국 캔사스주립대 토목공학과 환경공학전공 박사학위 취득, 대학교 화학공학과 석사, 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