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트루맨 남성의원(대표원장 양기훈)은 지난 2월 25일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복지본부 유좌목 사무처장, 트루맨 남성의원 양기훈 대표원장, 트루맨 남성의원 강남점 유석선 원장, 이병우 원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하였으며, 특히 트루맨 남성의원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및 직계 가족 누구나 트루맨 남성의원 전국 11개 지점에서 남성체형수술 및 남성수술을 받을 경우 비용을 할인 받는 등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트루맨 남성의원 양기훈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도로교통의 발달에 이바지하는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업무 제휴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웰니스(wellness) 및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의료 기관과 협약하는 기업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