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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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 시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3.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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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농규모 확대에 의한 기계화로 소형 굴삭기와 스키로더, 지게차에 대해 조종사면허 수요증가에 따른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안전사고 및 법률적 책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 246명을 대상으로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비 50%를 지원한다.

남원시에 거주 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중 3톤 미만의 굴삭기 및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희망자는 농민상담소에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전문학원에서 교육수료 후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면허취득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농기계 사용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음은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602명 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 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나상우는 "영농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조작기술 미숙 및 관련법규 미숙지로 사고가 발생하고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특수농기계를 임대 활용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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