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민원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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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민원서비스 개선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3.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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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과 확산 예방을 위해 경찰서 청사와 파출소를 찾아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과 확산 예방을 위해 경찰서 청사와 파출소를 찾아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과 확산 예방을 위해 경찰서 청사와 파출소를 찾아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청사를 출입하는 방문객은 별도의 공간인 민원대기실을 마련하여 온도체크 등 감염여부를 확인 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어 최 일선 대민부서인 파출소 입구에는 ‘출입 벨’을 설치하여 찾아오는 어업인 또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손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주 1회 이상 청사 및 인명구조장비 방역을 실시하고 관내 어업인들에게는 파출소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선원승선확인서, 출입항확인서 등 민원 신청을 전화나 팩스로 처리해 어업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목포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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